이영자/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이영자/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개그맨 이영자가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8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이영자는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영자의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산불피해 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긴급한 생활용품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은 이재민을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자는 2019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는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ADVERTISEMENT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영자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아름다운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자는 배우 황동주와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두 사람은 종영 이후에도 핑크빛 기류를 이어나가며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