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련은 극 중 수간호사 역으로 출연하며 등장마다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수간호사(이봉련 분)는 금명(아이유 분)이 연탄가스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채 응급실로 실려와 영범(이준영 분)과 연애하는 상황을 보고 짜증을 내며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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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그간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이봉련은 ‘폭싹 속았수다’에 짧게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긴 충분했다. 매 작품마다 보는 이들에게 빈틈없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믿음을 주는 이봉련의 호연에 그가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봉련은 오는 4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종로 율제 산부인과 교수로 분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으로 데뷔 후 첫 의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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