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지 SNS
사진=이영지 SNS
가수 이영지가 훈훈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영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가 많이 내렸으면 좋겠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지가 지난 21일부터 울산·경북·경남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 피해에 무려 1억원을 기부한 모습. 특히 이영지는 "보탬이 되고자 한다" 등의 멘트 없이 그저 어서 평화가 찾아오기만을 바라는 문구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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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22세인 이영지는 2019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탔다. 실력은 물론 인성과 재치 넘치는 언변 그리고 예능감과 솔직한 매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이영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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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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