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텐아시아 DB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텐아시아 DB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배우 윤진이가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산후조리원 vlogㅣ조리원 다이어트 방법 공개! (+제니 재우는 루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해당 영상에서 윤진이는 "조리원에 들어온 지 3일 차"라며 "굉장히 아팠다. 둘째를 낳다 보니까 첫째랑 다르게 몸이 쇠약해졌다고 해야 되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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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리원에 처음 왔을 때는 몸이 약간 부들부들 떨리고 몸살이 오는 느낌이었다. 병원에서 준 진통제를 먹었다"며 "젖몸살까지 와서 아이스팩을 붙이고 있다. 엄청 힘들었다. 밤에 잠도 2~3시간 자고 깨고 반복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윤진이는 산후조리원에서도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몸무게를 매일 재는데 1kg 씩 빠지고 있다"며 체중계에 올라 59kg에서 54kg까지 빠진 몸무게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그는 "조리원 와서 느낀 건데 예전에 남편이랑 밥 먹을 땐 진짜 빨리 먹어야 했다. 안 그러면 남편이 다 먹는다"며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 나도 엄청 빨리 먹게 되더라. 오빠 먹는 속도에 맞추니까"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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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데 혼자 있다 보니까 밥 먹는 속도가 늦어졌다. 그래도 남편이 있는 게 더 좋긴 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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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스트레칭도 한다는 윤진이는 "누워서 숨쉬기 정도 한다. 제왕절개로 출산해서 격한 운동은 못 한다. 한 30분 정도 누워서 흉곽 호흡을 한다"고 밝혔다.

윤진이는 202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이듬해 득녀했다. 이후 지난 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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