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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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54)이 박경림(46)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연예계 마당발' 박경림이 화려한 절친들 박수홍X장나라X최진혁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수홍은 박경림에 대해 "당시 경림이가 중학교 1학년이었고 나는 막 데뷔한 신인이었다. 박경림은 나에게 빛 같은 사람이다"라며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박경림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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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또한 "늘 그 자리에 든든히 머물러주는 든든하고 튼튼한 기둥 같은 사람"이라고 박경림을 표현했고, 소속사 선후배로 만나 21년째 절친으로 지내는 최진혁도 "진로 고민 시기에 만난 등대 같은 사람"이라며 박경림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인생 절친들과 함께 추억 여행에 빠진 박경림에게 박수홍은 과거 박경림이 중학생 당시 팬심으로 만든 스크랩북을 공개했다. 박경림이 직접 그리고 오려 만든 스크랩북에는 박수홍과 박경림의 결혼 그림도 있었고, 박경림은 "각자 잘 돼서 다행이다. 나는 아저씨랑 결혼할 줄 알았다"라고 밝혀, '찐 팬심'을 입증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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