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방송에서는 해성과 국정원 국내 4팀이 힘을 모아 병문고 수학 교사 이준호(노종현 분)가 실행한 내신 비리 사건을 파헤치고 배후에 서명주(김신록 분) 이사장이 있다는 것까지 밝혀내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장학사 방문과 함께 명주와 박재문(박진우 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해성에게 연달아 악재가 닥친다. 학교에 있던 해성은 퇴학 처분 위기에 놓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다. 해성이 학교 밖으로 나가게 되면 작전의 핵심인 금괴의 행방을 찾을 수 없게 된다.

그 가운데 해성과 명주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쉽게 끝날 줄을 모른다. 특히 명주는 이를 계기로 점점 더 악랄해진다고. 이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금괴 전쟁에서 마지막에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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