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박지윤은 같은날 "폭삭 속았수다"라는 문구와 함께 유채꽃밭 속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업로드했다. 해당 작품에서 아이유와 박보검이 유채꽃밭을 걷는 장면이 등장하기 때문.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두 자녀와 만나고 있다.
한편 두 차례 미뤄졌던 두 사람의 쌍방 상간 소송 변론기일은 25일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으로 열렸다. 박지윤이 최동석의 여성 지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소송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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