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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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이 비밀이 담긴 USB 꺼내 들며 폭탄 선언한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언더스쿨’) 9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서명주(김신록 분)를 저격하기 위해 나선다.

앞서 8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수아와 함께 내신 비리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작전 중단 명령이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해성은 학교에 남기 위해 서명주(김신록 분)에게 네 번째 괴담을 알고 있다는 듯 말을 흘려 그녀를 혼란에 빠트렸다.
서강준, 김신록 저격했다…USB 꺼내 들고 '폭탄 선언' ('언더스쿨')
9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명주를 만나기 위해 이사장실로 향한다. 국정원 에이스 요원 해성과 모든 권력을 쥐고 있는 최강 빌런 명주의 만남은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해성은 뜻밖의 질문과 약점을 쥐고 궁지로 몰아세운다. 그러나 그녀 또한 이에 굴하지 않고 단호하게 맞서는데.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두 사람의 줄다리기는 극의 반전을 선사함과 동시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해성은 의문의 USB를 꺼내 든 채 명주를 저격한다. 과연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이로 인해 명주가 어떤 움직임을 보이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또한 이번 만남으로 인해 향후 전개는 더욱 복잡하게 꼬여만 간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9회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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