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과 도도남매는 베트남 호찌민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간다. 이때 계획적 성향의 연우는 따뜻한 호찌민에 가기 전 겨울 외투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까지 직접 알아보는 등 꼼꼼한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외에도 두 번째 도전답게 아이들 모두 공항에서 지난번보다 더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베트남에 도착해서는 하영이의 행색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는데. 비행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산발이 된 머리로 공항에 등장한 것. 이에 장윤정이 도경완에게 "딸 관리 안 해?"라며 버럭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그런가 하면 연우는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혼자서 환전을 시도한다. 베트남에서 환전을 해야 더 저렴하다는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온 연우. 이곳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좋은 조건으로 환전을 하기 위한 연우의 꼼꼼함에 장윤정은 "아빠보다 낫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베트남에 간 도도남매의 새로운 도전은 오늘(2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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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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