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순서인 미경을 선택한 남자는 영식과 광수였다. 먼저 영식은 "저는 미경님 더 알아보고 싶다"며 "다른 분들 중에 마음이 가는 분이 아직까진 없다. 자기소개 때 마음에 3명 정도 고려하고 있다는 말에 제 지분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광수도 "미경님이다. 결혼 적령기에서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계속 누적되지 않냐. 그런 것들이 궁금했다"며 "(나이가 있으시니) 그만큼 연륜과 생각이 있을 것 같다.

앞서 광수는 지난 방송에서 "86년생 39세로 강원도 인제에 살고 있으며 개업 의사다"라고 나이와 직업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연봉이 5억 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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