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전 앰버서더 발탁됐는데…조말론, 김수현과 계약 종료[TEN이슈]
광고계가 김수현을 손절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김수현과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4개월 전 앰버서더 발탁됐는데…조말론, 김수현과 계약 종료[TEN이슈]
앞서 조 말론 런던은 지난해 11월 김수현의 아시아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전했다.

당시 글로벌 브랜드 총괄 담당 조 댄시는 "배우 김수현과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더 나은 컨텐츠를 향한 그의 열정과 노력은 조 말론 런던에서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전 세계 사람들과 화면 안팎에서 소통하는 김수현의 능력은 조 말론 런던의 이상적인 브랜드 앰버서더가 되기에 완벽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4개월 전 앰버서더 발탁됐는데…조말론, 김수현과 계약 종료[TEN이슈]
하지만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이자 회사 측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 때가 아닌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해명했으나 계속해서 유족과 진실공방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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