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3' 최종회가 시청률 19.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미스터트롯3'를 통해 탄생한 TOP7(眞김용빈, 善손빈아, 美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그동안 국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미스터트롯3 갈라쇼'. TOP7의 첫 공식활동인 만큼 송가인, 양지은, 안성훈 역대 眞은 물론 안예은 등 초특급 스타들이 출격했다. 여기에 TOP7의 만개한 매력이 담뿍 담겨 황홀한 120분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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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TOP7은 '멋진 인생', '어쩌다 마주친 그대'까지 2곡의 단체무대를 더 선보였다. 모든 단체무대에서 TOP7은 "아이돌 쇼케이스 무대인가?"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강력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중간중간 관객들과 호흡하는 초특급 무대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TOP7 중 대학부 최재명과 남승민이 '창귀'의 원곡자 안예은과 무대에 올랐다. 眞김용빈은 '미스트롯2' 眞양지은과 '친정엄마'를 듀엣으로 불렀다. 두 사람의 음색이 역대급 감동의 하모니를 완성한 가운데 양지은이 김용빈의 꿈을 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善손빈아는 대선배 강진과 '붓'을 함께 불렀다. 또 '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은 손빈아, 추혁진과 발라드 '살다가'로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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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갈라쇼'에서는 본 경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TOP7의 예능감, 반전매력도 공개됐다. MC 김성주가 '오늘의 TMI'를 묻자 김용빈이 "오늘의 팬티"라고 폭탄 발언을 하며 입담도 眞임을 입증한 것. 김용빈의 발언을 시작으로 TOP7 멤버들이 줄줄이 속옷 색깔을 고백했다. TOP7의 은밀한 사생활 공개에 현장은 초토화됐다. 국민 MC 김성주도 진땀 흘리게 만든 TOP7의 티키타카가 돋보였다.
TOP7은 '미스터트롯3 갈라쇼'를 위해 TOP7 선정 직후부터 연습을 거듭해 왔다.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과 TOP7의 팬들은 '미스터트롯3'가 끝난 자리를 더 큰 감동과 웃음으로 채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비주얼도, 노래도, 매력도, 예능감도 제대로 물 오른 TOP7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트롯계 지각변동을 예고한 '미스터트롯3' TOP7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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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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