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 사진제공=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배우 이이경이 오은영과의 식사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tvN STORY 새 예능프로그램 '백억짜리 아침식사'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오은영 박사와 이이경, 박현주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기업인, 자수성가한 인물 등 본인의 업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과 아침 시간을 함께하며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모티베이팅 토크쇼다.

ADVERTISEMENT

앞서 2022년 미국의 투자자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의 마지막 점심 식사 경매가는 1,900만 달러(273억원)에 낙찰됐다. 오은영과의 식사가 경매에 올라온다면 낙찰가가 얼마나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이이경은 "내가 오은영 선생님과의 식사 경매에 참여한다면 내가 가진 전 재산의 절반 정도를 쓰지 않을까. 제 전재산이 얼마인지 모르니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 사진제공=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 사진제공=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이어 이이경은 "그 정도는 소비라고 생각하지 않고 또 다른 가치의 투자라고 생각할 것 같다. 그 정도의 값어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일단은 식사비가 그 분이 내셔야 한다. 좋은 곳에 쓴다는 전제 하에 그 식사비의 10배 정도를 하고 싶다. 식사비를 제외하고 남은 돈은 좋은 데 쓰고 싶다. 금액이 실현 가능성이 있어야 된다.10억, 100억 이러면 안 될 것 같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돈을 좀 모으면 좋은 곳에 쓸 수 있을 정도의 돈"이라고 언급했다.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20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ADVERTISEMENT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