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홍진호, 성지인, 다샤 타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섰다.
다샤 타라은 '세계 2위 미모' 러시아 출신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K-푸드 등을 소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1장으로 하룻밤 사이 팔로워 1000만명이 늘었다는 다샤 타란은 “13살부터 사진작가 일을 했는데 베프랑 취미로 주말에 서로 사진 찍어줬다. 친구가 제 사진을 올리고 하루 만에 그랬다. 17살 때”라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게임 속 여자 주인공”, “AI 같다”고 감탄했다.
![[종합] 세계 2위 미녀라더니…100억 재산설 터졌다, "성수도 아파트 살 것" ('돌싱포맨')](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556055.1.jpg)
탁재훈은 러시아가 아닌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러시아는 예쁜 사람이 더 많아서, 여기서 독보적으로 빛나려고”라고 공격했고, 다샤 타란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다샤 타란은 한국에 있는 이유에 대해 “16살 때 BTS(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처음 보고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 한국 여행도 하고 일도 하고 싶었다”며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흑염소탕”이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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