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계 2위 미녀라더니…100억 재산설 터졌다, "성수도 아파트 살 것" ('돌싱포맨')
입력 2025.02.19 07:50수정 2025.02.19 07:50
사진=텐아시아DB
세계 2위 미모 다샤 타란이 자가에 대한 꿈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홍진호, 성지인, 다샤 타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섰다.
다샤 타라은 '세계 2위 미모' 러시아 출신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K-푸드 등을 소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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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장으로 하룻밤 사이 팔로워 1000만명이 늘었다는 다샤 타란은 “13살부터 사진작가 일을 했는데 베프랑 취미로 주말에 서로 사진 찍어줬다. 친구가 제 사진을 올리고 하루 만에 그랬다. 17살 때”라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게임 속 여자 주인공”, “AI 같다”고 감탄했다.
현재 팔로워 수가 2200만명인 다샤 타란이 SNS에 올린 콘텐츠 중 최고 조회수는 8300만회를 기록했다. 이에 탁재훈이 “100억 있죠?”라고 묻자 다샤 타란은 “100억 있으면 진짜 큰 아파트 살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성수동 아파트”라고 지역도 언급했다.
탁재훈은 러시아가 아닌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러시아는 예쁜 사람이 더 많아서, 여기서 독보적으로 빛나려고”라고 공격했고, 다샤 타란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다샤 타란은 한국에 있는 이유에 대해 “16살 때 BTS(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처음 보고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 한국 여행도 하고 일도 하고 싶었다”며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흑염소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