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가성비 제주도 빈집 특집’으로 김대호와 주우재 그리고 양세찬이 제주도로 임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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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계획이 잘 지켜지고 있냐는 질문에 김대호가 말을 버벅거리자, 홈즈 코디들은 “프리 선언?”이라고 놀린다. 이에 김대호는 뜬금없이 화면을 보며 “대호야! 괜찮지?”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김대호는 퇴사 직전 촬영한 제주도 임장 오프닝에서 한껏 들뜬 표정을 짓는다. 그는 “직장인 대부분이 회사에서 잘리거나 일에 치여 지치고 힘들 때, 다 제쳐두고 제주살이나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본다”고 밝힌다. 이에 양세찬이 “형은 늘 (퇴사) 생각을 해요?”라고 묻자, 김대호는 “직장인들은 항상 가슴 한켠에 사직서를 들고 다녀요~”라고 밝힌다. 실제로 김대호는 MBC에 퇴직서를 제출했으며, 퇴직 사유에 대해 ‘내 인생에 변화가 찾아온 시기이다’라고 작성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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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주방으로 들어간 김대호는 의문의 항아리를 발견한다. 주우재와 양세찬이 “절대 열지 마!”라고 간절히 외쳤지만, 김대호는 결국 봉인을 해제하고 말았다고. 과연 항아리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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