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미디어 WWD 코리아가 윤승아 & 김무열 커플과 함께한 3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둘만의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윤승아는 페미닌한 실루엣의 카디건을, 김무열은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시밀러룩을 완성하며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 제공=WWD 코리아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 10년 차를 맞이한 두 사람에게 서로가 새롭게 보이는 순간을 물었다. 윤승아는 “스크린 속 모습”을 꼽으며, “매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때마다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일상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WWD 코리아
김무열은 “아이가 태어난 후 아내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며, “아이와 있을 때의 승아는 나와 있을 때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보여준다. 아이와 놀거나 잠든 모습을 볼 때마다 신기하고 행복해서 몰래 사진을 찍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2015년 윤승아는 김무열과 5년 연애 끝에 결혼, 2023년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