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이것저것 우리랑(제작진)과 (유튜브 채널 때문에) 와이프랑 문제가 있었지만 미안한 마음이었지만 광고가 들어와서"라며 운을 뗐다. 제작진이 "(집 공개에 대해) 사실 두 번째 촬영이 된 건 시호 님이 큰 결정을 해주신 거지 않냐"고 말하자 추성훈은 "그래도 자기 방은 안된다. 그거 다는 아닌 것 같다"고 구시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차를 세차한 후 추성훈은 "막상 세차를 하니까 저도 기분이 좋아지고, 미안한 마음도 있으니까"고 소감을 얘기했고, 추성훈은 세차를 마치기 전 딸 사랑과 통화를 했다. 사랑이는 "엄마 새 차 사지 않았나? 포르쉐 새거 샀다"고 말해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차 안에서 제작진에게 추성훈은 "이 차 갖다주고 새 차가 다음 주에 온대. 괜히 세차했다"며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의 영상 말미에 야노시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야노시호는 "추 아저씨. 100만 유튜브 축하해요!"며 박수를 쳤고,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꾸벅 인사를 했다. 야노시호는 안경을 낀 모습에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에게 집에서 유튜브 촬영을 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 야노시호에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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