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반토막 났는데…백종원, 배당금 17억 6000만원 수령[TEN이슈]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배당을 통해 약 17억6000만원을 수령하게 됐다.

더본코리아는 5일 공시를 통해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인 백 대표는 1주당 200원, 일반 주주는 300원을 배당한다. 차등배당을 시행하는 것이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850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른 배당액은 17억5857만원이다.
주가 반토막 났는데…백종원, 배당금 17억 6000만원 수령[TEN이슈]
이날 더본코리아 주가는 전일 대비 1.53% 오른 2만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본코리아 주가는 지난해 11월 6일 상장 첫날을 고점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공모가는 3만4000원이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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