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연의 남편이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이 엎드려 부항을 뜨고 있는 모습. 목부터 시작해 허리까지 총 13곳에 부항을 뜨고 있었지만 소연은 이러한 상황이 익숙한 듯 붉게 달아오른 남편의 피부를 토마토에 빗대며 애써 웃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