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폴리 맛피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며 부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일 때문에 해외에 있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 소식을 들었다"며 "당장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내일 밤까지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폴리 맛피아는 "아버지께서 가시는 길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저는 최대한 빠르게 귀국해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폴리 맛피아는 지난해 10월, 최고의 셰프 20인 '백수저'와 재야의 고수 80인 '흑수저'가 벌이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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