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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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무대에서 못다한 말을 추가로 전했다.
송지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 스케줄을 맞추느라 피팅 할 시간도 헤어,메이크업을 잡을 시간도 너무 빠듯해서 급하게 준비하고 간 자리였다"며 "갑자기 받은 상이라 말주변도 없고 항상 투박하게 얘기하는 제가 너무 성의 없이 소감을 얘기한것 같다"며 다시금 소감을 이어갔다.

먼저 그는 "시청자 분들과 런닝맨 팬분들이 뽑아서 주시는 이 뜻깊고 소중한 상을 저에게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이렇게 의미있는 상 받고 여러분들에게 더 재밌는 더 유쾌한 웃을 수 있는 런닝맨 멤버가 될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리고 다짐했다.
이어 송지효는 "늘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잘 이끌어 주는 재석오빠,석진오빠,종국오빠, 하하오빠,세찬이,예은이,강훈이 !! 그리고 우리 제작진 모두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런닝맨' 멤버들과 스탭들에게 공을 돌렸다.

아울러 송지효는 "우리의 대장님 재석오빠 20번째 대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막둥이들 예은이 강후니 라이징스타 상받은거 축하해!"라며 동료들의 수상도 잊지 않았다.

앞서 전날이었던 29일, 2024 SBS 연예대상이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당초 지난달 3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연기됐다.
이날 송지효는 신스틸러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후 무대에 올라 "넋 놓고 있다가 상을 받게 됐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최고의 런닝맨 멤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지효는 "엄마, 나 상 받았어!"라고 외치며 유쾌하게 소감을 마무리했다.
사진=송지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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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송지효 SNS 전문

촬영 중 스케줄을 맞추느라 피팅 할 시간도 헤어,메이크업을 잡을 시간도 너무 빠듯해서 급하게 준비하고 간 자리였습니다.
갑자기 받은 상이라 말주변도는 없고 항상 투박하게 얘기하는
제가, 당황하고 너무 예상을 못하고 나가서 너무 성의 없이 소감을 얘기한것 같아서 다시 글로 적어봐요.

시청자 분들과 런닝맨 팬분들이 뽑아서 주시는 이 뜻깊고 소중한 상을
저에게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의미있는 상 받고 여러분들에게 더 재밌는 더 유쾌한 웃을 수 있는 런닝맨 멤버가 될 수 있도록
저 열심히 제 자리에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잘 이끌어 주는 재석오빠,석진오빠,종국오빠,
하하오빠,세찬이,예은이,강훈이 !!
그리고 우리 제작진 형인이 효임이 우리 피디님들 작가님들 !!
그리고 묵묵히 항상 저희를 담아
주시는 우리 촬영팀 !!
모든 소품팀 그리고 진행을 맡아 주는
진행 팀 !!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우리의 대장님 재석오빠 20번째
대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막둥이들 예은이 강후니
라이징스타 상받은거 축하해!
그리고 프로그램상 받은
우리 형인이
런닝맨팀 너무너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아 그리고 설날 당일 잠깐이라도
나와서 이쁘게해주신
우리 홍다원장님 그리고 혜선 선생님, 소연실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는 더욱더 신 스틸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여러분,!!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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