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쏘스뮤직은 "오후 6시 공개 예정이었던 허윤진 자작곡 '해파리' 음원 발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발매 연기에 따른 일정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1년 4개월 만에 공개하는 허윤진의 자작곡 '해파리'는 깊은 바다를 유영하듯 살아가는 해파리에게 영감 받은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소울 장르로, 과거 라이브 방송에서 곡의 일부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허윤진이 소속한 그룹 르세라핌은 지난 8월 네 번째 미니 앨범 'CRAZY'(크레이지)로 활동 후 지난 11일 동명의 일본 싱글 3집 'CRAZY'를 발매했다.
이하 쏘스뮤직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금일 (30일) 18시 공개 예정이었던 허윤진 자작곡 '해파리' 음원 발매는 어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발매 연기에 따른 안내는 추후 공지 예정이오며, 기다려주신 팬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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