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29일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기지 않는 너무나도 참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민은 "제발 구조되는 분이 더 있길 바라고 바랍니다. 간절해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해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현재까지 120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됐다. 탑승자는 총 181명이다.
지상파 3사를 포함한 각 방송사는 긴급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방송되는 주말 정규 예능을 대거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MBC 역시 오후 1시에 'MBC 방송연예대상' 포토타임 행사를 긴급 취소했다가 1시간 뒤인 2시 쯤에 시상식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9일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기지 않는 너무나도 참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민은 "제발 구조되는 분이 더 있길 바라고 바랍니다. 간절해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해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현재까지 120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됐다. 탑승자는 총 181명이다.
지상파 3사를 포함한 각 방송사는 긴급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방송되는 주말 정규 예능을 대거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MBC 역시 오후 1시에 'MBC 방송연예대상' 포토타임 행사를 긴급 취소했다가 1시간 뒤인 2시 쯤에 시상식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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