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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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은희가 무려 8년 동안 함께했던 인연을 떠나보냈다.

홍은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이란 긴 시간 동안 뷰티 브랜드의 모델을 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함께 성장했네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홍은희와 8년의 인연을 이어왔던 화장품 브랜드가 계약 종료를 알리며 그에게 손편지와 꽃다발 그리고 선물들을 제공한 모습. 특히 해당 브랜드의 광고 속 홍은희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은희는 2003년 배우 유준상과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홍은희는 최근 넷플릭스 '고백의 역사'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월 15일 개막을 앞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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