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찰리 푸스는 "이렇게 모이다니 감격적이다. 한국에 너무 오랜만에 왔다"며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여기 있으니 앨범 준비를 위한 영감이 마구 샘솟는다. 이렇게 계속 한국에 있고 싶다"며 "한국은 제게 제2의 집과도 같다. 음악적 영감이 나를 가득 채우고 이 공간 자체가 그렇다. 이렇게 나를 불러줘서 고맙다"며 국내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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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푸스는 2015년 데뷔 당시 처음 내한했으며, 이후 2016년과 2018년, 2023년 세 번의 내한 공연을 선보였다. 그는 7일 무대 이후 8일 오후 6시에도 내한 둘째 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만 2만 5천명의 관객이 몰렸다. 8일 공연까지 합쳐 찰리 푸스는 5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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