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할명수'](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8864748.1.jpg)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혜인은 박명수를 만나자마자 "신기하다"며 웃었고, 박명수는 "이 조합 말도 안 돼. 이게 어떻게 된 거냐. 발 괜찮냐"며 안부를 물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할명수'](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8864822.1.jpg)
박명수는 "진짜 반갑다. 너 그때 안 와서 나 되게 서운했다"고 언급했고 혜인은 "근데 제가 오늘 나오려고 하는데 다니엘이 좀 질투하더라"며 "제가 연희동을 정말 좋아하는데 처음 온 건 데뷔 전에 2년 전에 와보고 동네가 예쁘고 여유로워서 혼자도 몇 번 왔다"고 말헀다.
박명수와 혜인은 '연희동 반 바퀴 코스'로 산책에 나섰다. 박명수와 혜인은 사진관에서 셀프 사진을 찍기도 하고, 귀여운 소품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혜인은 "혼자 오고 싶은 코스다. 연희동에서 한 번도 안 와본 곳들도 와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할명수'](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8864838.1.jpg)
박명수의 편지를 보고 혜인은 "너무 감성적이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혜인은 뉴진스의 팬점인 버니즈에 편지를 썼다. 그는 "2024년도에 많은 행복한 순간들과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결국 모두 함께였기에 감당할 수 있었고 더 특별하게 기억된 거 같다. 앞으로도 우리 함께 즐추(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자"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뉴진스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한 이후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뉴진스의 입장문에는 "아무리 이간질을 시도해도 저희 다섯 명은 한마음으로 뭉쳐 있으며 누구도 저희를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저희는 용기 있고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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