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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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눈물을 보였다.
이영지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음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지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큐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 그러나 그가 집어든 대본에는 시청자들과의 마지막을 알리는 멘트가 적여 있었고, 이에 이영지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세 우승하며 유명세를 탔다. 실력은 물론 인성과 재치 넘치는 언변 그리고 예능감과 솔직한 매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영역을 확장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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