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핑크로 꾸민 지드래곤은 녹슬지 않은 춤사위와 무대 장악력을 발휘하며 자리한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특히, 태양과 대성이 등장해 '홈 스위트 홈'의 무대를 펼칠 때는 자리한 후배들이 모두 일어나 무대를 즐겼다. 중간 중간 카메라에 잡히는 그룹 세븐틴, 가수 비비를 비롯해 호스트 김태리까지 빅뱅 완전체의 등장에 감격한 모습이었다.


ADVERTISEMENT
지드래곤은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오랜 만이네요 마마"라며 "항상 자식들 싸울까봐 이렇게 친히 나눠주셔서, 의미 깊은 상을 받게 된 거 같다. 오늘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그룹 멤버들도 그렇고. 2007년에 마마에 처음 섰더라. 저도 7년 만에 컴백 무대에 선 거고. 마마와는 17년 동안 함께했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좋은 날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해주신 마마 감사하다"며 "YG (양)현석이 형, YG 패밀리, 새로운 식구 갤럭시코퍼레이션, 더블랙레이블, 사랑하는 빅뱅 멤버들. 금의환향할 수 있게 해주신 VIP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지드래곤은 특히 "이 상을 또 받을 수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ADVERTISEMENT
올해 25주년을 맞은 '마마 어워즈' 콘셉트는 'BIG BLUR : What is Real?'로 서로 다른 것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합되어 탄생한 'NEW THING'을 주제로 펼쳐졌다. 지난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22~23일 양일간 일본에서 챕터 1, 2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