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엄마와 아들의 과거'에 대해 엄마와 아들이 퀴즈를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동건 모자의 질문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허경환은 망설이며 김종국에게 "이거 너무 센 것 같다"고 토로했고, 김종국도 "이거 괜찮나?"고 걱정했다.

아버지의 답과는 달리 이동건 어머니는 "세 번?"라고 이동건에게 물었다. 공개 연애 횟수의 정답이 다섯 번으로 공개됐고, 허경환은 "동건이 형 연애는 누가 계속 공개를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동건 아버지는 "근데 의자왕 별명이 생기지 않았냐. 아들은 솔직했을 뿐인데 왜 내가 의자왕이냐 항변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내 며느리 이것만 안 했으면 좋겠다. 진짜 이거는 내가 허락 못하겠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김종국 어머니는 "허락 못한다고 안 하냐"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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