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이 올 겨울에는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으로 꽉찬 재미를 선사한다.
양우석 감독은 데뷔작 '변호인'으로 1,137만 관객을 모았다. 두 번째 작품 '강철비'도 445만 관객을 기록해 신인 감독이 흔히 겪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지 않고 영화계에 안착했다. 양우석 감독은 매 작품 각본과 연출을 병행해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증명해왔다. 그런 그가 4년 만에 '대가족'으로 스크린에 컴백해 올겨울 극장가에 대박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공개된 스토리 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대가족'은 양우석 감독만이 풀어낼 수 있는 인간적인 따뜻함과 대박 스토리가 조화롭게 만난 영화.
글 맛, 말 맛이 살아있어 믿고 읽는 양우석 감독의 시나리오에 대해 김윤석은 "서로 얽히고설킨 타래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는 이야기인데, 굉장히 경쾌하고 휴먼 코미디 터치가 잘 돼 있었다"고 첫 인상을 전했다. 양우석 감독은 "영화의 연출 의도 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 입장에서 연출했다. 어떤 취향을 갖더라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파트들이 있도록 신경 썼다. 관객들의 시간을 뺏지 않는 영화가 되는 게 가장 신경 쓴 부분"이라고 전했다.
'대가족'은 올 겨울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양우석 감독은 데뷔작 '변호인'으로 1,137만 관객을 모았다. 두 번째 작품 '강철비'도 445만 관객을 기록해 신인 감독이 흔히 겪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지 않고 영화계에 안착했다. 양우석 감독은 매 작품 각본과 연출을 병행해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증명해왔다. 그런 그가 4년 만에 '대가족'으로 스크린에 컴백해 올겨울 극장가에 대박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공개된 스토리 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대가족'은 양우석 감독만이 풀어낼 수 있는 인간적인 따뜻함과 대박 스토리가 조화롭게 만난 영화.
글 맛, 말 맛이 살아있어 믿고 읽는 양우석 감독의 시나리오에 대해 김윤석은 "서로 얽히고설킨 타래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는 이야기인데, 굉장히 경쾌하고 휴먼 코미디 터치가 잘 돼 있었다"고 첫 인상을 전했다. 양우석 감독은 "영화의 연출 의도 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 입장에서 연출했다. 어떤 취향을 갖더라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파트들이 있도록 신경 썼다. 관객들의 시간을 뺏지 않는 영화가 되는 게 가장 신경 쓴 부분"이라고 전했다.
'대가족'은 올 겨울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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