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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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윈드(The Wind)가 '반가워, 나의 첫사랑'으로 데뷔 첫 1위를 수상했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새로운 '커리어 하이'를 만들어가고 있다.

'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발매 하루 만인 지난 8일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두 차례 1위를 기록하며 K-POP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더윈드는 특유의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감성에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을 담아 10대와 청춘들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 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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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선보인 '반가워, 나의 첫사랑' 무대는 더윈드만 표현할 수 있는 순수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윈드의 교복 스타일과 훈훈한 비주얼, 여유로운 표정 연기 또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더윈드는 한층 탄탄한 라이브 가창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성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무대에서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편안하게 나타나며 더윈드의 강점을 재확인시켰다. 완전체 컴백에 발맞춰 성장한 실력과 합으로 돌아온 더윈드의 포텐셜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8일 더윈드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523일 만에 첫 1위를 수상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더윈드는 수상 소감과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앙코르 무대에서는 라이브 실력을 재차 증명하면서 활동 목표를 달성했다.

눈에 보이는 성장과 함께 첫 번째 목표를 이룬 더윈드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더윈드는 이번주에도 계속해서 '반가워, 나의 첫사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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