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배우 양미라가 여행 중 일화를 쏟아내며 분노를 표출했다.

양미라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공항까지 1시간만에 도착해서 느낌이 좋다 했는데...그럼그렇지"라며 "제가 가져온 거라고는 얇은 파자마 2벌과 운동화 하나, 여기서 산 청바지 2개뿐인데.... 든것도 없는 캐리어가 저울이 고장난것 마냥 무게가 초과되서 그자리에서 옷이란 옷은 다 뺐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이어 "가방은 내친구 다무상이 더 무거웠는데...다무상은 통과.. 텅텅빈 내 트렁크는 무게초과😳"라면서 "주섬주섬 옷을들고 입국심사장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제가 여권판독만 하면 잘되던 기계들이 갑자기 고장이 나는거에요 거짓말처럼!😳 그래서 다무상은 아무일없이 통과하고 저는 한쪽끝으로 불려가서 줄을 섰어요..."라고 호소했다.
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그러면서 그는 "그러고보니 아까 공항오는 버스에서도 둘이 똑같은 빵봉지를 들고 탔는데 기사님이 다무상한테는 아무말도 안하더니 저한테는 버스에서 빵 먹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다무상 빵봉지가 훨씬더 컸는데..."라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아울러 양미라는 "하루종일 럭키비키 였지만 이젠 정말 다 끝났다.. 생각하며 탑승시간을 기다리는데 또 비행기 연착!!!!!😳 올때는 4시간 연착! 갈때는 2시간 연착!!!!"이라고 말하며 "날씨만 좋았지 역대급 푸대접을 받았던 다무상과의 17주년 일본 여행이었네요..."라는 글로 일본 여행 후기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2022년 7월에 딸 혜아 양을 낳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