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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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Billlie)가 독보적 영상미의 프리 릴리즈 싱글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여 화제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늘(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의 프리 릴리즈 싱글 'trampoline(트램펄린)'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의 엔딩과 이어져 멤버 수현이 트램펄린 위에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내 필름을 연상케 하는 프레임 안에 멤버들의 웃는 모습과 함께 카세트 테이프, 사탕 등의 오브제가 차례로 스쳐간다. 트램펄린 위에서 아이처럼 해맑게 뛰어노는 빌리의 빛나는 순간들이 왠지 모를 여운을 전한다.

'trampoline' 뮤직비디오 티저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빌리 영상미는 믿고 본다", "몽환적이면서도 트렌디하다", "트램펄린처럼 노래가 통통 튄다", "한 소절로 벌써 스토리가 그려진다", "딱 빌리 스타일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렇듯 빌리는 프리 릴리즈 싱글 'trampoline' 발매를 앞두고 영화를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한편, 빌리의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는 오는 16일 오후 6시, 프리 릴리즈 싱글 'trampoline'은 11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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