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IN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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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INDA BLUE(킨다블루)가 가을을 맞아 포근한 위로를 전한다.

킨다블루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자고 일어나면, 이 악몽이 모두 끝날 거라고 (Breathless) (Feat. Seori)'를 발매한다.

킨다블루가 신곡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22년 1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색 (Feat.문수진(Moon Sujin))'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싱어송라이터 Seori(서리)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킨다블루와 특별 시너지를 예고한다.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킨다블루 공식 SNS에는 스포일러 이미지도 차례로 업로드됐다. 첫 번째 이미지에는 깨끗한 침구가, 두 번째 이미지에는 손글씨로 노래 제목이 쓰여있다. '악몽' 부분을 낙서로 지운 점이 눈길을 끈다.

킨다블루는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아티스트다. 그간 'I can't make you love me', 'Wartime (feat. Khakii)', '색 (Feat.문수진(Moon Sujin))' 등을 통해 독보적인 보이스로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건네준 만큼, 신곡으로 선사할 포근한 감성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킨다블루의 신곡 '자고 일어나면, 이 악몽이 모두 끝날 거라고 (Breathless) (Feat. Seori)'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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