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 울 팔팔이 한주먹할듯ㅋㅋ 손발이 점첨 커짐"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후 4개월 된 양준혁의 딸이 의자에 앉아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모습. 이에 전직 야구선수였던 아빠 양준혁은 딸의 심상치 않은 DNA를 감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준혁은 2021년 19살 연하 박현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 10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딛고 지난해 12월 11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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