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시태그 레전드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BF.38233315.1.jpg)
화보에서 신은수는 신비감 가득한 눈빛으로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려한 배경에 완벽하게 어우러진 신은수의 스타일링은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홍콩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신은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진로도 자연스럽게 배우로 정해졌다. 이 길이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연기를 꾸준히 하면서 연기를 하는 내가 좋고 연기할 때 행복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스릴러 장르에도 도전해보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해시태그 레전드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BF.38233318.1.jpg)
2023년에 방송된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선천적 농인 윤청아 캐릭터를 깊이 있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은수는 오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캐스팅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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