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그룹 god 콘서트에 감상을 쏟아낸 가운데, 일각의 오해에 해명에 나섰다.
한가인은 30일 "우환 있는줄 오해하시는 듯. 덕분에 행복했다는"이라고 적고 god 콘서트 인증샷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한가인은 god의 콘서트를 즐기며 행복하게 미소 짓고, 또 눈물 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 게시글을 통해 한가인은 "나에게 지오디는 학창 시절 그 자체였다"며 "힘들었던 나에게 그들의 노래는 큰 위로가 되었다. 25년이 지나 다시 만난 지오디는 여전히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였다. '길'을 듣는데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여전히 사는 건 힘들고 하루하루 지치고 늘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해야 하고 매일 쫓기듯 지내오느라 잊고 지냈던 나의 꿈. 18살의 꿈 많던 소녀는 그들의 노래 안에 여전히 살아있었다"라며 "그간 수고 많았어. 모든 게 많이 변해 버렸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구나. 대견하고 기특했다. 그들의 노래는 또 다른 의미로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변함 없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그때까지 열심히 지내기를..."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한가인은 이같은 감상글이 오해를 살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글을 수정해 눈길을 끌었다.
god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년 단독 콘서트 'CHAPTER 0'을 개최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한가인은 30일 "우환 있는줄 오해하시는 듯. 덕분에 행복했다는"이라고 적고 god 콘서트 인증샷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한가인은 god의 콘서트를 즐기며 행복하게 미소 짓고, 또 눈물 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 게시글을 통해 한가인은 "나에게 지오디는 학창 시절 그 자체였다"며 "힘들었던 나에게 그들의 노래는 큰 위로가 되었다. 25년이 지나 다시 만난 지오디는 여전히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였다. '길'을 듣는데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여전히 사는 건 힘들고 하루하루 지치고 늘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해야 하고 매일 쫓기듯 지내오느라 잊고 지냈던 나의 꿈. 18살의 꿈 많던 소녀는 그들의 노래 안에 여전히 살아있었다"라며 "그간 수고 많았어. 모든 게 많이 변해 버렸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구나. 대견하고 기특했다. 그들의 노래는 또 다른 의미로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변함 없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그때까지 열심히 지내기를..."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한가인은 이같은 감상글이 오해를 살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글을 수정해 눈길을 끌었다.
god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년 단독 콘서트 'CHAPTER 0'을 개최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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