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응원 덕분에 힘내서 즐겁게 첫방했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장신영쇼 매주 수요일밤 9:45분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신영이 새 프로그램을 앞두고 프로필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여러 벌의 옷을 착용한 그는 연신 미소를 잃지 않으며 함박웃음을 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과 관련해 심정을 전했었다. 그는 "안 힘들었다고 할 수는 없다. 힘든 시간을 많이 보내긴 했는데 일상생활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면서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아이들과 즐겁게 살고, 지지고 볶고, 남편과도 싸우면서 일상적인 생활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신영은 강경준과 JTBC 드라마 '가시꽃'으로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장신영이 첫 번째 결혼으로 낳은 아들 정안, 강경준과 결혼 후 2019년 출산한 아들 정우가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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