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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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연애 중인 배우 한지민이 추석 인사로 근황을 전했다.

한지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amily🤍 따뜻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지민은 조금은 수척해진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앞서 한지민은 지난달 8일 그룹 잔나비 보컬 최정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같은 날 한지민의 소속사는 텐아시아에 "한지민과 최정훈이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더시즌즈')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시즌즈'로 만났으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한지민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했었다. 당시 두 사람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10CM가 부른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당시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최정훈 또한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게스트가 나와줬으면 해서 섭외했다고 화답했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번 한지민의 연애는 1998년 연예계에 입문한 후 첫 공개 열애라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한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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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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