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정지선이 아들 우형을 위해 '개콘' 접수에 나선다. 아들 우형의 최애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데프콘 어때요'에 특별 출연을 결심한 것. 정지선이 개콘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전현무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이제 개콘까지 나가다니"라며 월클 정지선의 치솟는 인기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개콘'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바쓰 만들기. 정지선 셰프가 첫 연기 도전에 바쓰 준비까지 더하자 전현무는 "바쓰가 호박엿 같다"고 걱정했지만, 박명수는 "바쓰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라며 응원을 더한다고. 정지선은 "너무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한다.
과연 공개 코미디 무대인 '개그콘서트'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정지선이 무대 위에서 무사히 대사와 바쓰 요리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정지선의 '개콘' 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는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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