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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휴가를 마쳤다.

4일 김지석은 자신의 계정에 "이제 집에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은 여행을 마친 후 다소 피곤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김지석은 지인과 함께 모나코 여행을 다녀왔다. 모나코는 프랑스 동부해안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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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지석은 띠동갑 연하 배우 이주명과 공개열애중이다. 같은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졌고,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아예 한솥밥을 먹기로 했다. 이주명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김지석의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소속을 옮겼다.

김지석은 2001년 5인조 그룹 리오로 데뷔,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또 오해영’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로맨스가 필요해’ ‘동백꽃 필 무렵’ ‘신병2’ 등에서 활약했다. ENA 예능 ‘현무카세’에 출연 중이다.

이주명은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해 ‘국민 여러분!’ ‘카이로스’ ‘패밀리’ ‘미씽: 그들이 있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했다. 영화 ‘파일럿’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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