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촬영은 채영과 생 로랑이 처음 만난 화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의 타이틀은 'Sparkle in the Dark'. 어둠이 짙게 깔린 밤, 침묵만이 흐르는 한적한 공간 속에서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고요한 정적을 마주한 채영의 새로운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1999년생 채영은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그는 그룹 내 막내이며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을 맡고 있다. 주요 포지션은 래퍼지만, 타이틀곡 외 수록곡들에서는 보컬 파트를 종종 맡기도 한다.

4월 채영은 자이언티와 호감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고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했다. 자이언티는 채영보다 10살 연상이다.
생 로랑과 처음 만난 채영의 고혹적인 가을밤을 담은 화보 풀 스토리와 영상 콘텐츠는 <하퍼스 바자> 9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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