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완다 키갈리에서 모델 켈리아의 삶을 시작한 홍진경은 캐스팅 오디션을 앞두고 앞두고 헤어숍을 방문해 과감한 변신에 나섰다. 홍진경은 미용사가 문방구 가위를 들고 헤어컷을 시작하자 눈을 질끈 감았고, 뉴헤어를 확인한 뒤 "맹구인데?"라며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관 파괴의 끝판왕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했던 홍진경의 활약은 이날 방송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홍진경은 "여긴 한국 방송 안 나오죠?"라는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르완다 사람들이 "이민호가 좋다"라며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언급하자 홍진경은 "거기 출연한 거지가 나다"라고 말해 현장을 흥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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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엄마 식당을 찾은 홍진경은 신메뉴 개발을 위한 감자전 요리 전수에 나섰다. 홍진경만의 감자전 레시피가 공개되자 엄마는 집중하며 배움의 의지를 불태웠다. 르완다 엄마는 생애 처음으로 접한 감자전 맛에 "너무 맛있다"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홍진경은 이어 따뜻한 즉석밥에 고소한 참치를 한가득 넣어 비빈 뒤 주먹밥을 만들었고, 르완다 엄마와 친구들은 K-푸드에 반한 찐 리액션을 보여주며 홍진경을 뿌듯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친구들의 캐스팅 합격 소식이 전해져 유일하게 연락을 받지 못한 홍진경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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