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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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귀여운 외모를 발산했다.

로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하트 이모티콘 4개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다소 깊어진 눈매를 보여주고 있는 로제는 검은색 가죽 원피스에 반팔 핑크 셔츠를 매치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로제가 입은 원피스는 가죽 미니 드레스로, 가격은 336만원이다. 안에 입은 핑크 셔츠는 17만 8000원이다. 또 그 위에는 162만원을 호가하는 S 제품 크로스백을 매치했다.

로제는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둥지를 틀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 로제는 팀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은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하게 됐다.

로제와 테디의 인연은 블랙핑크 데뷔 이전부터 시작됐다. 블랙핑크 대부분의 히트곡을 테디와 함께 작업한 만큼 서로에 대한 믿음이 두텁고 호흡도 좋다.

로제를 제외한 다른 블랙핑크 멤버 리사, 제니, 지수는 각각 자신의 독립 레이블 LLOUD, OA, 블리수라는 독립 레이블을 설립해 개인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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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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