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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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9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탑승시간을 출발시간으로 착각해 공항에 너무 일찍 와버렸네. 아침에 이안이가 보내준 셀카사진과 또또사진 보며 또 한번 웃는다 이따 만나자 내새끼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동석은 비행기 좌석에 앉아 바깥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들을 만나러 가기 전 설레는 아빠의 마음이 물씬 느껴진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2009년에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 이혼 조정 중이며, 박지윤은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아이들과 함께 생활 중이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양육권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던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지윤 역시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자녀에게 정성스러운 집밥을 해준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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