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어쩌나, 대표였던 쌈디마저 떠났다…10년 만 결별 [공식]

쌈디/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가수 쌈디가 AOMG를 떠났다.

AOMG는 5일 "사이먼 도미닉의 전속 계약이 2024년 7월 29일 자로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AOMG를 빛내준 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AOMG는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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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동안 사이먼 도미닉에게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의 새로운 여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쌈디는 지난 2014년 AOMG 대표로 취임해 가수 박재범과 함께 AOMG 공동 대표로 소속사를 이끌다가 2018년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이날 쌈디의 계약 종료 소식이 알려지며 이들은 10년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로써 AOMG는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에 이어 쌈디와도 계약이 종료됐다.

이하 AOMG 전문

안녕하세요, AOM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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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도미닉의 전속 계약이 2024년 7월 29일 자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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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AOMG를 빛내준 그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AOMG는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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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이먼 도미닉에게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의 새로운 여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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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