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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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은퇴 후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3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올 뷰티, 디올 메이크업" 등 해시 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아는 검은색 반소매 블라우스를 입은 채 시크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사진=김연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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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정갈하게 머리를 묶은 채 동양미를 뽐냈다. 그는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함을 더하며 독보적인 오라를 풍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또 반했다", "언니 얼굴밖에 안 보인다", "매번 미모가 경신한다" 등 댓글을 달았다.

김연아는 2022년 10월 5살 연하의 성악가이자 가수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남편 고우림은 군대에 현역 입대했다. 김연아는 2022년 기준 누적 기부금액만 50억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제 구호단체에 1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도 펼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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