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조심히 글을 쓴다"며 "위고비와 어떤 관계도 없고, 홍보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의료 관련 광고법을 위반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위고비 광고 루머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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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빠니보틀은 7일 공개된 곽튜브의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위고비 주사를 맞고 약 1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곽튜브가 살이 빠진 것에 감탄하자 "너도 맞아"라고 말했다가 이내 "말하면 안 된다"고 정정했다. 이어 빠니보틀은 "살을 뺐다는 이유로 뒷광고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며 "억울하게 비난을 받는 일이 생겨서 위고비에 대해 더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고비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다. 당초 당뇨병 치료를 위해 개발됐으나 비만 치료 효과가 있어 최근 이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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