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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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민이 상하이 거리를 밝혔다.

22일 효민은 자신의 SNS에 "Last night in Shanghai(어젯 밤 상하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효민은 오프숄더 원피스와 구두 그리고 명품 브랜드 P사 가방까지 착용해 '올화이트 룩'을 완성시킨 채 상하이 거리를 거닐고 있다.

원피스로 드러낸 일자 쇄골과 가녀린 어깨가 우아함을 자아내며, 미모 역시 길게 땋은 머리에도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모습이다. 메이크업 또한 강력한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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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P사 가방 들고...상하이에 등장한 '순백 여신'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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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효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중국 상하이 출국 사실을 알렸으며, 현재 해당 지역에서 지인들과 여름 휴가를 즐기는 중이다.

효민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이후 예능과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했는데, 자신의 이름을 건 자체 개발 술을 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6월 계약을 맺었던 소속사 앤드마크와 1년여 만에 계약을 종료했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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