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종규, 허웅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17203.1.jpg)
김종규는 2022년 JTBC 예능 '허삼부자섬집일기-허섬세월'에 허재와 허웅, 허훈 부자의 농구 절친으로 출연했다.
당시 김종규는 허형제의 연애사까지 모두 다 알고 있다며 "내가 입 열면 다 죽는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에 허훈은 "형이 제일 먼저 죽는다"고 반격했고, 허웅은 "형은 여기서 빠져야 한다. 지금 배 타고 다시 도망가야 한다"고 일침했다. 허훈은 "종규 형은 나중에 섬에 살아야 한다. 서울 나가면 하도 아는 사이가 많아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종규는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허재, 현주엽, 문경은, 김민수, 강병현과 함께 농도로 떠난 적도 있다. 당시 농도 제1회 이장으로 현주엽이 당선됐고, 김종규는 청년회장이 됐다.
!['황정음♥' 김종규, '전여친 고소' 허웅과 절친이었네…"연애사 다 알아, 입 열면 죽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17205.1.jpg)
앞서 방송계에 따르면 황정음이 최근 농구 스타 A씨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텐아시아 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16992.1.jpg)
김종규의 절친 허웅은 현재 전 여자친구 전모 씨에게 강간상해 피소를 당했다. 허웅의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26일 A씨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며 "유명 운동선수라는 이유로 피고소인들에게 오랜 기간 지속해 공갈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A씨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자택에 무단 침입했으며, 마약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A씨는 전 남자친구인 허웅의 고소 발표에 인터뷰로 대응했다. 그는 28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임신중절을 두 번 하는 동안 허웅은 결혼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책임지려 했다'는 허웅의 입장문을 반박했다. 더불어 "임신 중일 때와 임신 중절 때에도 일방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 수위 높은 성적 학대를 주장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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